박현식, 조건명 변호사, 데일리시큐에 상간녀소송 피고 대응 방법에 대해 기고
법무법인 에이앤랩의 박현식, 조건명 변호사가 상간녀소송 피고 상황에서의 올바른 대응 방법에 대해 데일리시큐에 기고하였습니다.
기혼자와의 교제로 인해 상간 소송을 당한 상황이라면 사회적 지탄 및 경제적으로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요. 만약 소장을 받았다면 신속하게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변호사 선임을 통해 소장을 주거지 및 직장이 아닌 곳으로 송달 주소를 변경할 수 있고, 가압류 등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일부 변제를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홀로 원고와 직접 연락을 취하거나 만나는 행동은 오히려 다른 고소로 이어지는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어 지양해야 하며, 법률 대리인을 통해 합의 등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기혼 사실을 모르고 만남을 이어왔거나, 상대방의 강요 등으로 교제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주장해야만 하는데요. 이와 같은 주장을 타당하게 입증해 나간다면 위자료 감액 및 소송 자체를 기각시킬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기혼 사실을 알았던 경우라도 답변서 작성 시부터 변호사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위자료 감액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부정행위의 정도, 외도의 기간 등을 따져봐야 하며 이에 홀로 대응하는 것은 매우 복잡하며 결과 또한 약속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소장을 받은 즉시 가사법 전문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전략을 구상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헤쳐나가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현식, 조건명 변호사의 기고 전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