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3년 내에 음주운전 재적발 의뢰인 변호하여 집행유예 이끌어내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통해 집에 가던 중 언쟁이 붙어 대리기사가 하차하였고 우발적인 운전을 하여 2번째 음주운전이 적발된 상황에서 재범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점, 평소 대리운전을 착실히 이용한 점 등을 주장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냈습니다.

우리 의뢰인은 중소기업의 대표로 지인과 술자리를 하고 늦은 새벽이 되어서 귀가를 하려고 했습니다. 이에 술을 마셨기에 당연히 대리운전을 불렀는데요. 그러나 대리운전을 맡겨 귀가하던 도중 기사와 비용 관련 문제로 언쟁이 붙었습니다.

이에 언쟁을 점점 격해졌고 대리운전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그냥 하차하였는데요. 이에 의뢰인은 다시 한번 대리운전을 호출하였으나 인적이 드물고 도로 한복판이었기에 호출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의뢰은은 자신의 자동차가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었는데요. 이에 순간적으로 운전대를 잡아 차량을 옮기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내 누군가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였고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이 이뤄졌는데요.

그 결과 0.141%로 적발되었으며 심지어 약 3년 전에 이미 음주운전으로 처벌 받은 적이 있는 위험한 상황에 마주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홀로 대응하는 것보다는 변호인과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하였고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을 찾아오셨습니다.

사건을 담당한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법 전문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 면담을 통하여 상세한 사건 경위를 보았고 이내 주장할 수 있는 유리한 양형 사유를 찾아낼 수 있었는데요. 그 이후 다음과 같이 서면 속에 녹여내었습니다.

1) 평소 의뢰인은 대리운전을 이용하여 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대리기사를 호출하여 이용하였으나 언쟁이 붙어 도로한복판에서 기사가 하차하였고 이를 옮기고자 우발적인 운전을 하였다는 점
2) 비록 과거 음주운전 전과가 있지만 그 이후 단 한번의 음주운전도 하지 않았고 현재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점
3) 의뢰인은 꾸준히 자원봉사를 다니는 모범적인 사회인이라는 점
4) 사건 이후 병원에 다니며 알코올의존증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재범 예방에 힘쓰고 있다는 점
5) 만약 중형을 선고받게 된다면 의뢰인의 사업체는 문을 닫아야 하고 그 결과 해당 기업의 직원들 및 의뢰인의 가족은 경제적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된다는 점

등을 주장하며 의뢰인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실수하였음과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호소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을 담당한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의뢰인에게 실형 선고가 아닌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선처를 내려주었고 의뢰인은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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