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간

상간소송 피고 대리하여 손해배상금 1200만원 감액 성공

우연히 연락을 주고받게 되어 내연관계를 형성하게 된 의뢰인. 원고 측의 주장을 과장되었음을 입증하며 청구된 위자료를 1,200만원 감액시킨 사례.

우리 의뢰인은 원고의 배우자가 운영하는 가게에 손님으로 방문하면서 원고 부부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1주일에 2-3회 방문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했는데요. 가게가 폐업하게 되면서 그 인연을 끊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후, 우연히 원고의 배우자와 연락이 닿아 메세지를 주고받게 되었고 만남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원고 부부가 다툰 후 갈 곳이 없어진 원고의 배우자가 집에서 재워줄 수 있냐고 간절히 부탁했기에 그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는데요.

이 사실이 발각되어 상간녀소송을 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원고 측의 주장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다수 존재하여 조언을 구하고자 저희 법무법인 에이앤랩에 찾아오셨다고 합니다.

해당 사건을 담당한 유선경, 박현식 변호사는 의뢰인과의 대화를 통해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였는데요. 원고 측의 주장에 오류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해당 사항을 준비서면에 녹여내었습니다.

1) 의뢰인의 원고의 배우자와 성관계한 사실이 없는 점
2) 원고 부부의 가정불화는 의뢰인을 만나기 전부터 심각했다는 점
3) 의뢰인의 원고의 배우자와 친밀하게 지낸 시간은 한달 남짓이라는 점
4) 원고의 폭언으로 의뢰인 역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점

등을 작성하며 청구된 3,000만원의 금액이 지나치게 과도하므로, 위자료 액수를 산정함에 있어 앞서 작성한 사항을 참작하여 주기를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사건을 담당한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200만원을 감액하는 판결을 내려주었습니다.

회사명 : 법무법인 에이앤랩     
대표변호사 : 유선경      광고책임변호사 : 박현식, 조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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